안녕하세요
지난주 금요일에 눈썹칼 뚜껑을 열다가 손을 2cm정도베었는데 출혈이 심해서 그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약을 받았습니다.
금요일날은 통증이 심하고 피가 많이 나니 겁이나서 상처 치료과정을 못처다봤는데 오늘 월요일에 병원을 재방문해서 붕대를 풀었을때 보니 상처를 실로 꿰맨 것이 아니라 스테이플러가 박혀있어 당황스러웠습니다. 보통 스테이플러는 제 경우보단 훨씬 큰 상처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있었기 때문입니다.
병원에서는 2주동안 매일 항생제 주사(혈관주사와 엉덩이주사 둘다)를 맞아야하고 2주 후에 스테이플러 심을 제거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지금 약을 먹어도 그때만 잠깐 통증이 잦아들었다가 약효가 떨어지면 쑥쑥 아린 듯한 통증이 3일이 지난 지금 월요일까지도 지속되는 상태입니다. 박힌 스테이플러로 인해 통증이 더 심한 것이 아닌가 우려도 됩니다. 지금이라도 타 병원에 가서 스테이플러를 제거해야하고 실봉합을 해야하는건지 걱정되어 문의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