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경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했는데 조금 오래하다보니 스마트폰에 발열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1월 11일 아침에 세수를 하는데 왼쪽 중지 손가락이 혈액순환이 안되는거처럼 약간 저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전날 스마트폰을 들고 게임하면서 지지하고 있던 중지손가락 부분이 스마트폰 뒷면에 계속 닿아있어서 저온화상을 입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에 스마트폰에 의한 저온화상과 관련된 글을 찾아보니 어떤 블로그에 저랑 비슷한 증상을 가진 분이 글을 올리셨더라구요.
( 해당 블로그 글 링크 : https://blog.naver.com/ajdwk91/221821045072 )
지금 제 증상은 간헐적으로 저리는 듯한 느낌, 만지면 약간 마취했을 때처럼 이질적인 촉감이 느껴집니다.
겉으로 봤을 땐 물집이나 피부색이 바뀐건 없구요.
통증이나 가렵지도 않아요.
이런 경우에 약국에서 파는 화상 연고를 발라주면 효과가 있을까요?
그리고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는 수준인지, 아니면 병원에 가봐야 하는 수준인지 판단 부탁드립니다.
실비 보험 가입 전이라 병원에 가기에 좀 꺼려져서 하이닥에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