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해외 임시 거주중인데 코로나로 한국에 갈수없어서 온라인 상담을 드립니다.
현재 만 50세이고 그동안 생리는 단 한번도 거르지 않고 규칙적이었다가 몇 년전에 자궁 근종이 내막에 생겨서 생리과다 증상이 있습니다. 근종이 심하게 크지는 않았고 외국 의사 소견으로는 폐경이 다가오니 인위적인 수술등 보다는 철분약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폐경을 맞자..는 것이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생리 이상이 생겨서 걱정이 됩니다.
근종과 생리과다가 있었어도 주기에는 변화가 없었는데, 2주전에 생리를 시작해서 일주일간 평소처럼했고 끝난지 겨우 1주일이 지났는데 다시 새롭게 생리를 시작했습니다. 3일째가 되니 양도 꽤 나오고 복통도 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당장 병원에 가고 싶지만 여기서는 산부인과 의사 만나는 것이 쉽지도 않고 언어소통에도 어려움이 있어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폐경기가 다가오면 점점 주기가 길어진다고만 알고 있었는데..이렇게 2주만에 다시 하고 자주 할 수도 있는게 정상인가요? 아니면 위험한 상황이라서 빨리 의사를 만나야 하나요?

그리고 다른 질문인데요..생리가 완전히 다 끝나기 전(혈흔이 전혀 안보일 때까지) 까지는 남편과 관계를 절대 안하는 게 좋은건가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