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박은영입니다.
메트포민은 간에서의 포도당 합성을 막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며 위장관에서의 혈당 흡수를 다소 저해합니다. 그래서 당뇨 진단시 제일 먼저 처방되는 약인데요. 메트포민의 작용으로약간의 체중감소를 유도한다고 알려졌지만 2-3kg 정도이고요.
그에 비해 복부팽만과 설사 등의 부작용이 따르게 됩니다. 더불어 장기 복용 시 젖산 산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며 비타민 B12의 결핍을 유발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처방제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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