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증상은 오른쪽 아랫배와 사타구니쪽이 묵직하게 땡기는 듯한 통증이 있습니다.
방사통식으로 고환쪽과 허벅지 안쪽까지 묵직하고 간혹 콕콕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는데요.
열흘 전 무거운 짐을 옮기다가 박스를 드는 순간 오른쪽 아랫배가 경련이 일어나는 듯이 뭔가
안에서 움직이는 느낌이 들고 난 후로 이런 증상이 있습니다.
서혜부 쪽에 튀어나온 듯이 보이는 것은 전혀 없고 통증만 있는 상태인데요. 혹시 서혜부 탈장과 연관이
있을 수 있을지요?
과거 초등학교 때, 왼쪽 서혜부 탈장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고, 수술 후에도 지금과 비슷한 증상이 왼쪽에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아무 이상이 발결되지 않아서, 전립선염이 있으면 서혜부 아랫배 등에 묵직한
통증이 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무거운 박스를 옮긴 이후에 갑자기 오른쪽 아랫배, 서혜부쪽에 이런 증상이 생겨 전립선염과 연관이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탈장은 이학적 검사로 충분히 진단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병원에 가보는게 맞을지요?
사무직이고 항상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 전립선염 증상이 간혹 오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