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부터 몸이 조금씩 안 좋더니 오늘 37.8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졌나 싶어서 타이레놀 먹고 버티고 있었는데 소변을 보다가 고환 왼쪽 하나가 커져있고 그상태로 딱딱했습니다.
저는 하반신 마비라 통증을 느끼진 못 하지만 건드리니까 몸이경직 오듯이 순간적으로 떨리더라구요.
그래서 걱정되서 동네 비뇨기과라도 갔는데 초음파 검사같은건 안하고 만져보시고 주사와 항생제 약을 처방해주셨습니다.
자세히 검사한게 아니라 걱정되서 큰 병원에 가봐야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일주일 치 항생제 처방을 받았는데 먹어보고 경과 지켜보고 해결안되면 큰병원 가는게 나을까요?
몇일 전부터 온몸이 간지럽고 그러던데 그런거랑 관련이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