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난채로 무릎을 살짝굽히고 허리를 굽혀 손바닥을 바닥에 닿게하는 자세를 하면 허리가 자연스럽게 말리는 자세가 되잖아요? 한동안 요가를 배우며 이 자세를 접했는데 이 동작을 할 때마다 사진과 같이 척추뼈들이 움직이며 속에서 으드드득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평소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 기타 트레칭과 함께 하루에 한두번씩은 꼭 하는 편인데 몸에 안좋은 습관일까요?
딱히 아프거나 시원하다는 느낌보다는 바르지않은 자세때문에 뼈가 원래 위치로 오는가보다 하는 생각만 했거든요..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태희입니다.
허리 근력을 증가하고 유연성을 강화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소개드리겠습니다.
1. 데드리프트(허리 근육, 등근육, 승모근육 강화)
2, 하이퍼 익스텐션(허리 지구력 강화)
3. 케이블 트위스트(회전하는 기능 강화 및 가동범위 증가)
4. 스티프 레그드 데르리프트(햄스트링 유연성 증가 및 허리 유연성/근력 증가)
5. 이너싸이(내전근 및 고관절 가동범위 증가)
6. 좌식 허리 스트레칭(허리의 유연성 확보/유지)
유연성을 확보하기위하연 단순 스트레칭만으로는 어렵습니다. 근력이 없고 밸런스가 무너져 있는 상태에선 스트레칭은 그저 근육의 피로물질을 제거하는 것 정도 외에는 크게 효과를 발하지 못합니다. 위의 운동은 허리 근력을 강화하고 고관절의 균형, 힘을 동시에 강화시켜주는 운동입니다. 운동은 자세가 매우 중요함으로 꼭 전문가의 지도하에 운동하여 주시고 주 2회를 실시하여주세요. 각 운동은 약 10~15RM으로 중량과 반복수를 설정하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