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기옆(기둥)에 피지낭종이 생겼는데요.
일주일전에 처음 발견했는데요. 첫날에는 콩알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 만지면 통증이 있었습니다.
에스로반을 발라주고 나서부터는 통증은 사라졌고. 크기도 서서히 작아져서 처음보다는 반정도 크기가 된거 같습니다.
고름이 보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지금도 에스로반은 아침 저녁으로 한번씩 발라주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서서히 낫고 있는거 같은데요. 전혀 통증이 없어서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그래도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나아지는중이니 기다리는 것이 좋을까요?
이 정도 크기도 째서 빼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병원에 가서 진찰 받는것이 가장 좋기는 하지만 제가 사는 동네에 비뇨기과가 없고.
병원에 가려면 휴가를 내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