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약 자누메트정 50/1000mg과 고지혈약 리바로정2mg을 저녁 식사직후에 먹습니다.
그리고 5Km정도 걷고 근력운동 10분 정도로 운동을 마무리 하고 식후 2시간 혈당을 보면 68~72 정도 나옵니다.
저혈당인데요.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계속 이런 상태가 지속 됩니다. 오히려 공복은 85정도였는데 90정도까지 살짝 올랐고 아침 식후는 운동 후 86정도인데 저녁에는 식후에 약을 먹고 운동을 하고 나서 2시간 후에 혈당을 측정해보면 상당히 낮습니다.
오늘 공복부터 저녁식후까지를 보면
공복 89, 아침식후 86, 점심식후 76, 저녁식후 69입니다.
어제 공복부터 저녁식후까지를 보면
공복 89, 아침식후 88, 점심식후 78, 저녁식후 70입니다.
대략 일주일정도 이런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원래도 혈당을 낮게 잘 유지를 하고 있긴 했습니다.
저탄수화물과 설탕과 밀가루는 될수있는한 피하고 운동도 꾸준히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해왔습니다.
보통 83~90정도까지 나오던 혈당인데 최근에 저녁 식후에 약을 먹고 운동을 마치고 식후 2시간을 보면 70초반에서 60 후반이 나옵니다. 취짐전까지 계속 이렇게 유지가 되는데 그냥 자버렸습니다. 그러면 어김없이 공복은 90가까이 나옵니다.
자누메트정은 저혈 위험이 적다고 했는데 저혈증상은 안느끼고 있지만 수치상으로는 저혈 위험이 있어 보입니다.
약을 하루 2회 먹다가 1회로 줄였습니다. 그런데도 혈당이 이렇게 나오니 당혹스럽습니다.
병원에 가서 담당선생님께 약의 용량이 적은 것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하긴 할텐데 그것이 나을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