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니던 병원에 문의하는 게 최고겠지만 다니던 대학병원이 한 시간 이상 거리로 멀고 전화로 약에 대한 답변을 해주지 않아서 문의해봅니다.
이팩사를 3달 정도 복용하고 중단을 하기 위해 37.5미리로 2주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3달 복용하는 동안 잊고 안 먹은 적이 며칠 있었는데 그때 중단 증상인 어지럼증과 오심이 심하게 나타나서 응급실을 다녀왔었습니다.
그래서 중단하기 위해 2주 동안 적은 양으로 먹었는데 아직도 어지럼증이 남아있습니다.
어지럼증과 체온조절이 안 되는 듯하고 소화불량같은 증상도 있습니다.
중단하기 위한 약을 2주간 먹고난 다음 날(18일) 몸살기가 있어서 그걸로 인한 어지러움이라고 생각하며 지낸지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이틀 전에 혹시나 하고 가본 이비인후과에서도 증상은 귀쪽이랑은 관계 없어보인다고 검사는 하지 않아서 어지럼이 온 시점이 저때라고 말을 하니 그 중단증상일 가능성이 커보인다며 어지러울 때 먹는 약을 처방해줬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 건 이렇습니다.
1. 자연적으로 어지럼증이 없어지는지.
2. 이비인후과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어도 되는지? 그렇다면 그걸 먹으면 괜찮아질지.
3. 다시 병원을 들러서 추가로 이팩사를 더 처방 받아 먹어야하는지.
4. 이 어지럼증이 있어도 일상생활이나 운동(구기종목) 등을 해도 몸에 이상은 없는지.
이렇게 알고 싶습니다.
어지럼이 일주일 넘게 가니까 너무 힘듭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