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재활의학과 상담의 김재호입니다.
저는 당뇨환자 라서 매일 저녁에 1시간30분정도 걷기를합니다. 2년전에 오자형 다리라서 왼쪽다리 피는 수술을받았습니다. 아직 부작용은없습니다. 그런데 당뇨환자라서 매일 운동을해야하는관계라서 무릎보호대를 하고운동을 해야할지 아님 다리관절에 무리가되어도 무릅보호대를하지않고 운동해야할지 궁금합니다. 답변부탁합니다.
2년전 다리 수술을 했다면 현재 무릎보호대를 무조건 해야하는 상태는 아니고요.
따라서 가능하면 안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하루 1시간30분 정도의 걷기를 하는 것이 좋다면
당뇨나 다른 신체상태 등을 고려했을 때
저녁에 연속하여 1시간30분 걷는 것보다는
가능하다면
아침식후, 점심식후, 저녁식후 30분씩 걷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침, 저녁 45분씩)
30분 정도라면 굳이 보호대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저녁에만 1시간30분 정도 걷는다면 이 경우에도
30분 정도 걷고 10분 쉬고 30분 정도 걷고 10분 쉬고,
나중에 30분 정도는 보호대 착용하셔도 됩니다.
뭐든지 과한 것은 좋지않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수술하신 정형외과 담당의와 상의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