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을 3~4번 앓았고 몇일 전 아침 출근하면서 버스에서 아랫배가 묵직하게 통증과 식은땀이 나면서 배변감을 느꼈습니다. 출근하는 길이라 참아보려 했는데 배변감이 심해서 몇 정거장 가다 내리게 되었습니다. 인근 식당 화장실에서 변을 봤는데 현기증이 조금 유발되었으며 설사를 하였습니다. 좌변기가 아니어서 15분정도 앉아있다가 설사가 멈춘것 같아 화장실에서 나왔습니다. 건물 계단에 잠시 앉아있다가 복통이 가시지 않아 출근하기 어려울 것 같아 집에 돌아가려고 버스를 탔는데 2~3정거장 가던 중 배변감을 시하게 느끼면서 변이 세어나오는 것을 느껴 종합병원 정류장에서 내리게 되었고 병원 화장실을 가던 중 참기 어려워 바지에 설사를 하였습니다. 화장실에 가기전 많은 변을 바지에 보게 되어 화장실 들어가 좌변기에 앉기도 전에 계속 흘러 나왔습니다. 현기증이 심해졌고 식은땀이 났습니다. 직원을 호출하여 처리하고 병원복을 대여해서 입고 귀가 하면서 내과 개인의원에 진료를 봤습니다. 급성장염 진단을 받고 지사제와 위 치료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여 장염 증세는 멎었습니다.
현재 증상은 예전과 동일한 상태로 변을 주기적으로 볼 수 없습니다 식사는 거르지 않고 잘 챙겨 먹고 있는데 방귀가 자주 나오고 변이 찬것같은 느낌입니다. 내과에서 강장을 해봐야 하는지 약을 처방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로 12월에 위내시경 검사를 받으면서 대장내시경을 같이 받아 보려고 예약한 상태입니다.
지금 증상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