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머리가 뒷통수가 움푹 파였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멀쩡하게 생활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12시 50분쯤 되서 머리가 신경쓰이더라고요
만져보니 뭔가 평소보다 더 움푹 패인것같고
원랜 뒷통수만 패인것 같았는데 정수리 부분이 하트모양으로 갈라진? 것 같더라고요
갈라진 부분을 눌러보니 소름이 끼치고 눈앞이 어질어질 하면서 그때부터 머리 부분이 소름끼치고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어지러운게 심해서 걷지 못할 정도는 아닌데 머리를 의식하면 어지럼증이 느껴지고 소름이 끼칩니다.. 뭔가 아픈것처럼 느껴지고요
이게 멀쩡한건데 심리적으로 당황해서 이런걸까요??
제가 기억하는바로 머리쪽 외상은 없었습니다(자다가 다친게 아니라면요..)
어제 술을 마시긴 했는데 맥주 한캔이고 취하지도 않았습니다
정말 소름끼치고 이게 응급실을 가야할 상황인지도 파악이 안되고 무섭습니다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 너무 무서워요
나이는 21살이고 성별은 여성입니다
도와주세요
지금 일단 베개에 머리를 대고 누워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