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 위장장애가 있어 자주 내과를 방문합니다. 9월부터 내과에 방문을 했을때 혈압이 130 80이정도 수치가 계속 되었고 최종적으로 쟀을땐 127에 78정도로 낮지는 않지만 고혈압 수치가 나온적이 없습니다.
제가 사실 이렇게 살짝 높게 나오는 수치때문에 평소 혈압잴때마다 두렵더라구요 그래서 잴때마다 심장이 벌렁벌렁합니다.
제가 그래서 지난주 역류성 식도염증상으로 내과방문시 혈압을 잴때 너무 심장이 벌렁거려서 혈압을 쟀더니 심박수 118에 수축기143 이완기 92 이렇게 나왔습니다. 이것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어제 내과를 재방하기전부터 심장이 뛰더니 혈압이 158에 92가 나오면서 심박수가134까지 뛰더라구요 ㅠㅠㅠ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2주사이 갑자기 높아지는 경우는 드물다며 스트레스 받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백의 고혈압이 의심되긴한다고요 ㅠ
근데 저는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아침에 일어날때 밤에 잠들때 늘 불안감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복부비만이 약간있는데 비만을 줄이면 혈압이 떨어질까요?
백의 고혈압이 맞으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