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전쯔음 잠을거의 못자고 과로를 몇주 한적이 있는데 머리가 띵하고 머리위쪽 정가운데 부분이 머리카락이 붕뜬것같은 느낌이들어 내과에 갔거든요.
기존에 제가 혈압이 130초중반정도에 심박수가조금높아 원베롤정 12.5mg을 복용중이엇습니다.
내과선생님이 별다른건없고 혈압이 140후반까지 올랐다고 하시고 과로너무 많이 하지말라하셧거든요.
그뒤로 머리가 띵한건 사라졋는데 머리위가운데부분이 통증은아닌데 뭔가 머리카락이 붕뜬것같은 느낌? 그런 느낌이 조금 신경쓰여 회사근처 신경외과를 갔습니다.
신경외과선생님이 문진으로 두통여부 물체가두개로보이는지 섬광보이는지 구토등등 여쭈어보셔서 다 해당이 안된다고 말슴드렷더니 큰문제는아니라고 하시고 별다른 말슴을 안하셧어요..
그리고 목쪽 엑스레이만찍어보고 거북목초기증상때문일수도 잇다고하셧거든요..
진료받고 바빠서 또 몇주가 흘럿는데요.
그때보단덜한것같은데 아직도 머리 위에 정 가운데부분이 머리카락이 눌린느낌?
그런기분이 하루에도 종종 드는데요..
스트레스받거나 갑자기 신경쓰거나하면 더 그런것 같기도해요.
전에 피부과 선생님께 여쭈어보니 육안으로는 피부에특별한게없어보인다고하시네요;
인터넷 찾아봐도 저와 같으신분도거의없는것같고요ㅜㅜ
이제는 혹시 제가 자꾸 이쪽으로 과도하게 예민하게 신경을 써서 신경성으로 그렇게 느껴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선생님 도와주세요ㅜㅜ
아 그리고 제가 탈모샴푸를 전에 한달조금넘게 썻엇는데 혹시 머리카락이 더 자라나오느라그런건아니겟죠?;
다시 신경외과를 가봐야하는건가요?
저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걱정이됩니다 선생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