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 여자입니다
제가 약 3년동안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탓에
1년동안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증상은 우울 불안 불면입니다

고2때 한 20번 정도 혈변이 나왔습니다 많은 양의 빨간 피가 동반됐습니다 항문외과에 간 적 있었는데 치질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내시경 권했지만 안 했습니다 이유는 아버지가 할 필요 없다고 하셔서 입니다

사실 변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안 좋은지는 꽤 됐습니다 완전 묽은 변은 아닌데 또 완전 바나나?같은 좋은 변은 아닙니다 사실 설사도 종종 합니다

며칠 전에는 초록색 변도 봤습니다

사실 제가 이 곳에 여쭤보는 가장 큰 이유는
요새 근래 갑자기 뭔가 몸이 조금 안 좋아진 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ㅠㅠ
평소에 약간 속이 메스껍다?라고 해야 하나요 여튼 속이 편하지 않고 토하고 싶습니다
한 15초 ? 에 한 번 꼴로 토하고 싶고 약간 휘청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무슨 느낌이냐면 안경이 흔들리는 느낌입니다
순간 균형이 약간 잃습니다 그렇다고 휘청이는 건 아니고 그냥 스스로 느낄 정도 입니다 타인이 눈치챌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그래서 인 거 같은데 계속 헛구역질이나오고 토하고 싶습니다 ..ㅠㅠ

그리고 생리통도 심해졌습니다 원래 배만 조금 아팠는데 지금은 온몸에서 열이 나는 거 같고 손 발은 시립니다 그리고 토할 거 같숩ㄴ다 ㅠㅠㅠ
왜 그런 걸까요 어디 가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