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김윤석입니다.
지난 수개월 이상 마시는 술의 양이 점차 늘어나거나, 술을 마시지 않았을때 식은땀, 빈맥, 초조감, 불안감, 불면 등이 발생하고 있다면 알콜에 의존증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술을 마시고 72시간 이내에 뇌가 다시 술을 찾으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오늘부터 3일, 10일, 30일 단위로 3단계로 목표를 세워서 자의로 술을 한 번 끊어보시기 바랍니다. 술을 스스로 조절하지 못할 경우 의존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