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십 대 후반 고도근시에 근시 디옵터
좌안 -7.5 우안 -8디옵터 정도 됩니다 비문증이 있어서 안과 내원 후 검사를 하니 유리체 액화 상태이고 아직 후유리체 박리는 오지 않은 상태인데 망막이 매우 얇고 약하다고 의사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망막열공이나 박리가 올 수 있다는데 유리체가 액화되어 망막 안에서 머리 움직임이나 눈동자 움직임에도 유리체가 출렁거리다가 망막을 잡아당겨 열공이 생길 수 있고 또 망막이 얇고 약해서 충격 등에도 망막이 찢어질 수 있다고 하시고 지금은 열공은 안 보이니까 일상생활하다가 비문증 개수가 늘어나거나 눈앞이 번쩍거리면 다시 오라고 하셔서 비문증이 뭔가 늘어난 거 같아서 다시 안과를 가니까 열공이 아니라고 비문증은 많아 보일 때도 있고 모양이 다른 모양일 때도 있고 커 보이거나 작아 보이거니 할 때가 있다 열공이 생기면 비문증이 엄청 많이 늘어난다 하셨는데 맞나요? 또 일상생활에서 작은 충격은 괜찮다 하셨는데 예를 들어
코 풀기나 재채기 혹은 눈이나 머리에 일상적인 충격
이나 머리를 좌우로 움직이거나 택시 탈 때 천장에 부딪히거나 오늘 같은 경우에도 미용사분이 머리를 감겨주고 말려주실 때 수건으로 눈을 좀 많이 때리셔서 눈에 충격이 좀 갔는데 이러한 일상적인 충격이나 압박은 괜찮은 건지 궁금합니다 운동은 해도 괜찮은지 제가 내원한 안과 의사 선생님은 축구 야구 농구만 하지 않으면 괜찮을 거라 하셨는데 아무래도 눈이 많이 약하다 보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후유리체 박리가 전부 이루어지면 열공이나 박리 위험이 조금 줄어드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전까지는 작은 충격이나 움직임 등도 노심초사 조심해야 하나요? 근데 유리체 박리 중이거나 유리체 박리가 이루어진다 해도 망막이 얇고 약하면 항상 조심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열공이나 망막이 찢어지면 비문증은 평소랑 어떻게 다른가요 또 비문증 변화는 망막이 찢어지거나 구멍이 생기면 바로 변화가 나타나는 건가요? 궁금합니다 개수가 한두 개 늘어나거나 못 보던 비문증이 보이면 열공인가요? 제가 걱정이 많은 건지 고도근시에서 열공이나 박리가 흔하다 하여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