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질문을 올렸었는데 요근래 다시 재발하고 컨디션이 쉽게 돌아오지 않아 질문드립니다.
5월중순에 시작된 임파선염으로 지금까지 호전과 악화를 세네번 정도 반복했습니다. 병원도 꾸준히 다니고 여러번 바꾸고 또 조직검사(세침검사), 초음파검사, 정밀 피검사까지 다 해도 단순 오래가는 임파선염이라고 진단하셨고 더 이상의 검사는 권유하시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약 5개월 정도 호전과 악화를 반복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고 정신적으로도 지칩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재발할 때마다 전보다는 증상이나 아픈정도가 줄어든긴 합니다. (약간의 미열과 기운빠짐이 주증상입니다) 멍울도 사라졌다 커졌다 반복하지만 많이 줄어든 상태로 지금은 작은 것들만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어떻게 대처를 하는 게 현명할까요? 다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일주일전에도 큰병원에 다녀왔지만 약만 처방해주셨지 검사를 권유하지는 않으셨습니다) 아니면 시간이 약이니 기다려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