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렇구요 손발이 이러다 보니 좀 온도가 차다 싶으면 이불밖으로 전혀 못나가겠습니다 남들 보다 더 차갑게 느껴지니 팔꿈치 아래까지 파랗고 발쪽도 사실상 무릎 아래까지 파랗습니다.
여름에도 저 아닌 다른사람이 제손을 잡거나 발을 만지게 되면 전부 놀라고 겨울에는 너무 차가워서 얼음 같다고 소리 칠 정도로 놀라니 또 겨울에는 더 심해져 보기에도 피가 흐르는거 같은 수준이라고 할 정도니...
대학병원을 가봐도 레이노드 병인가? 수족냉증은 아닌거 같다고 원인을 모르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홍색사지통증 추정이라는 결론을 내리셨는데 정말 미치겠네요..
근방 한의원을 가도 별다른 설명 없이 30-40하는 보약 짓자고 무작정 얘기하니 짜증도 나고
몸은 뜨겁고 팔다리가 이러니 이젠 너무 괴롭네요 아주 애기였을때 부터 그랬는데 정확한 병명과 치료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