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대한 소개)
25세 취준생 무직 여성
머리길이는 날개뼈까지 오는 직모머리
파마나 염색 안 한지 1년도 넘었어요
미용실에 갔을 때 들은 말로는 숱은 보통-많은 편 정도
외출할 일이 잘 없는데 머리를 1주일에 2번 정도 감습니다. 나가는 날이 있으면 더 감습니다.
피부체질은 얼굴에 아랫턱과 옆턱에 여드름이 많이 나고 지성에 건조하며, 흉터가 오래 가는 편
아빠나 큰아버지 3분 다 탈모가 있으셨고, 외가쪽에는 없었습니다.
증상 및 현재상태)
언제부터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1개월 이상은 확실히 지난 것 같습니다.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집니다.
자고 일어났을 때 이불에 15개 정도씩,
머리감고 나서 욕조배수구가 가득 찰 만큼,
머리를 빗고 나면 돌돌이 테이프를 1칸을 떼야 할 정도,
머리를 말리면서도 15개 정도.
부모님께서 화장실에 있던 제 머리카락을 보시고는 걱정된다고 하셨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병원을 방문하려는데 걱정되어서 잠이 안 옵니다. 저 25살 여자인데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빡빡이 되는 거 상상했어요.
질문)
Q)저 탈모인가요?
Q)병원 가면 뭐라고 질문하면 좋을까요?
Q)약이나 치료가 부담스러운 금액일까요?
Q)이런 치료나 말을 하는 병원은 피하라고 조언 좀 해 주시겠어요?
Q)머리 좀 짧게 자르면 머리카락 좀 덜 빠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