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 연세가 70대신데 작년에 황반변성 수술 받으셨습니다. 당시 백내장 수술과 동시에 진행되었구요.
며칠 전부터 눈에 극심한 통증이 있으셔서 오늘 병원에 내원하셨습니다. 사진 촬영했는데 수포가 매우 많이 보여서 놀랐다고만 하시네요. 병명도 못들으셨구요. 내일도 처치 받으러 간다고만 하시고 어머니도 상태를 잘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이 경우 수포성 각막염이 제일 의심되는 증세인가요? 각막낭종일까요? 치료는 어떻게 이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