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9월 11일 금요일 밤에 갑자기 오른쪽 복숭 뼈 밑쪽 부위에서 찌릿한 증상의 통증이 간헐적으로 여러번 나타났습니다.

평소 요산수치가 높아(무증상 고요산혈증)관리를 하는데, 통풍인가 해서 류마티스내과에 내원 후 증상을 말씀드리고, 뉴론틴캡슐을 처방받아 주말동안 복용하니 괜찮아졌습니다.

15일 화요일 밤부터 시작되어 16일 수요일 아침에 다시 간헐적으로 찌릿거리는 증상의 빈도와 통증 강도도 점점 많아지고 쌔져서, 정형외과에 내원 후 증상 말씀드리고, 근전도 검사를 했습니다. 근전도는 이상 없다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정형외과에서만 처방해준 약만 먹었습니다.(소염제,진통제,주사진통제)

이 날 병원을 다녀와도 증상이 너무 심해지고, 진통제도 효과가 없더라구요. 다음 날인 17일 목요일까지 통증이 계속 나타나 다시 내원 후 발등에 MRI찍고 허리에 CT를 찍었는데 허리는 이상없고(허벅지,다리가 땡기거나, 쥐가 나가나 하는 증상은 없었습니다.)발목엔 염증소견이 보였습니다.

이 날도 병원을 다녀와도 계속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찌릿거리는 증상과 통증이 심한상태였습니다. 그리고 18일 금요일엔 간헐적으로 찌릿한 증상이 나타나기는 하는데 통증강도는 전날 보다 많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 통증강도는 역시 줄었지만, 찌릿거리는 발생 빈도는 크게 줄어든 것 같진 않습니다.(통증강도는 많이 준 것 같습니다.)

담당선생님이 3-4주 간다고 하는데, 외상이 있는 것도 아닌데 염증이 생기고,, 이렇게 치료기간이 오래 갈 수가 있나요?

간헐적으로 수시로 찌릿거려서 너무 불편합니다. 다른 과를 생각해봐야 하나요? 자세히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