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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에 위와 같은 문의를 드린 적이 있었고 지난주에 정기적으로 검사했던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다시 받아보았습니다. 결과는 전화로 들었는데요.
7월에 다른 병원에서 정상 범위로 내려갔었고 지속되던 열도 떨어져서 더 좋아졌을 거라 기대를 했는데 생각보다 좋지는 않았습니다.
작년 6월에 스틸씨병이 의심된다고 해서 잠시 스테로이드를 복용했고 이후로는 비스테로이드만 중간중간 복용하면 추적 관찰을 해오다가 몇 개월 전에 다니던 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없어지면서 현재는 내과에서 간단한 혈액검사만 하고 있습니다.
운동으로 3월 보다 체중은 5kg이상 줄었고 감기, 생리와도 전혀 상관이 없었는데 7월 검사에 문제가 없었다면 왜 다시 ESR이 40대로 올랐는지 모르겠습니다.
1. 7월보다는 나빠졌고 같은 병원인 3월과 비교해서는 좋아졌는데 좋아졌다고 봐야 할지 나빠졌다고 봐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2.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진료받았던 선생님이나 류마티스내과를 찾아가겠지만 지금은 발진이나 열도 없습니다.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어느 정도 간격으로 추적 관찰을 해보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