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아 교정 5년차인데 너무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어머니 지인인 치과의사 선생님께 교정을 하고 있습니다.
10대 때 3년정도 교정했습니다. 그때 (그림 기준) 윗턱 오른쪽에 이 하나를 더 뽑아서 간격을 조절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후에 유학가고 유지장치도 잃어버리고 관리가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윗턱 이가 오른쪽으로 쏠려서, 다시 교정을 시작했습니다.
다시 시작한건 25살 때인데, 그래서 다시 윗턱 왼쪽에 이 하나를 더 뽑은걸로 들었습니다.
이후에 그 빈 칸에 스프링을 넣어서 하나씩 왼쪽으로 당기는 작업을 계속 했습니다.
이 일이 근 5년째입니다. 그런데 5번째 그림 이후에는 항상 6번째 그림으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솔직히 겁이 나서 올려봅니다. 임플란트 전문의인데 잇몸 일부러 상하게 해서 다 임플란트로 만들려는 속셈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설명도 안해주고 항상 통보식입니다.
오늘도 다시 6번째 그림으로 가길래 너무 놀라가지고 지식인에 물어봅니다...
이 치과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
참고로 다른 교정 전문 병원에 두 번 갔었는데 이전 병원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는 답만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