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치과치료를 받으면서 보철 높이가 안맞는 문제로 병원을 옮겼고 치료기간이 3,4달 정도 길어진 적이 있습니다.
높이가 안맞으면서 2,3달 정도 이빨이 서로 부딪치면서 왼쪽어금니와 왼쪽송곳니에 얼얼함이 남아있는데, 치아나 잇몸에 큰 이상은 보이지 않으니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시리거나 이에 통증이 있진 않습니다.
그런데 왼쪽 송곳니와 어금니를 살펴보니 유달리 닳아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이전부터 닳았는지 최근 치아 부딪침으로 닳았는지 알 수 없지만요. 그리고 송곳니가 날카로워진 느낌도 듭니다.
왼쪽 송곳니가 많이 닳은 게 맞는지요? 그리고 한쪽 송곳니가 3,4달만에 닳아버릴수 있나요? 그리고 저정도 닳고 날카로워진걸로 문제가 있을 수 있을까요?
지금은 시리거나 통증은 없지만 얼얼함은 남아있는데, 이게 치아가 닳아서 얼얼한 걸까요? 그리고 얼얼함은 나아질까요??
불안한 마음에 몇달동안 마음고생이 심합니다.. 막연하시겠지만 어느답변이라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