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한 안구건조증 환자인데요
2017년 12월에 건조증 진단을 받고 안약사용을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함량이 잠깐 낮아졌던 적은 있었지만 플루오르메톨론 1mg 성분의 안약을 계속 사용중입니다
이 성분이 스테로이드라는데 계속 사용해도 될까요? 중간에 병원을 한번 바꾸긴 했지만 6개월에 한번정도 안압검사등 정기검사는 하고 있는 중이고 별다른 이상은 없습니다.
예전에는 건강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요즘에서야 스테로이드라는것도~ 장기간 사용시 그게 무섭다는것도 알게 됐네요.
건조증은 완치가 않되서 평생 안약 사용해야 한다는데 솔직히 스테로이드약이라고 하니 꺼려집니다. 플루오르 메톨론 성분약을 대신할만한 약이 혹시 있을까요?
현재 사용중인 건조증약 - 디쿠아스 , 솔코린 , 아루엔(인공눈물) , 후루손(플루오르메톨론)
이렇게 됩니다. 이 외에 염증이 갑자기 심해져서 리토덱스 란 약을 어제 처방받고 10일동안 사용시까지 건조증약은 중단하라고 해서 리토덱스만 현재 사용중입니다.
저 리토덱스 에도 덱사메타손 이란 스테로이드성분이 들어가 잇던데~ 그래도 이 약은 딱 10일만 사용한다는 제한조건이 붙었지만~ 플루오르 성분약은 사용한지 벌써 3년이 되가 계속 사용해도 되는건지 많이 걱정되네요~
그리고~ 플루오르 성분을 대신할만한 비스테로이드 성분의 안약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