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리 예상 주기 31일
직전 생리 주기 30일
평균 생리주기 이르면 28일 ~ 늦어도 32,34일
년에 한두번? 극히 드물게 38일~40일도 있었지만
약 5년간 매달 체크해 오면서 손에 꼽을 정도
마지막 생리일 - 6월 26일 금요일
배란 예정일 - 7월 13일
배란 증상 느낀 시기
- 7월 11일 약간의 질분비물
- 7월 12일 복부팽만, 부종, 질분비물 심해짐
- 7월 13일 AM 03:35 방구자주뀜.
기분탓인가 싶을 정도로 우측 하복부가
아주 조금 더 무겁게 느껴지듯 살짝 뻐근. 경미한 통증.
+) 배란은 거의 규칙적으로
지난 생리시작일 +17일~18일 즈음
방귀가 잦아지고 부종과 복부팽만
피로등의 증상을 주로 느끼며
한쪽씩 번갈아 가면서 골반안쪽 하복부의
경미한 통증이나 뻐근함 무게감 등을 느낍니다.
지난달에는 좌측에서 느꼈는데 이번달에는 우측에서
느껴 해당 시기에 배란했을 거라 추측했습니다.
이번 생리예정일 - 7월 27일 월요일
관계일
- 7월 19일 낮시간 질외사정
- 7월 22일 저녁 8시 이후 질내사정
- 7월 26일 낮시간 질내사정
배란 증상을 느낀게 기분탓일 수도 있겠지만
생리시작일 +17일 즈음 배란했던 평균적 데이터와
7월 13일이 배란예정일이 었고,
해당 시기에 배란증상을 느꼈다는 것으로 봐서
그 즈음 배란했을 것 같은데 그렇다면
7월 22일 저녁 이후의 질내사정은
가능성이 없지 않나요?
혹여나 제 착각이었고 배란이 한 일주일 가량
늦어졌다 해도 7월 22일 이후는
그닥 가능성이 없지 않을까요..?
7월 22일 관계도 늦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배란이 늦어져 대략 7월 20일쯤 배란했다 해도
난자생존기간을 봐도 확률이 낮지 않을까요?
그리고 배란이 일주일씩이나 늦어졌다는 가정은
흔치 않은 일 아닐까요..?
일기예보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듯이
생리주기와 배란 임신가능성도 그럴 수 없다는 것은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데이터를 잘 기록하고 있었고
배란을 예상한 시기가 있었기에 방심했는데
생리가 늦어지니 부담이 크네요..
금일 얼리테스트기 결과로는 비임신이나,
임신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큰 편인
22일 관계 기준으로 9일 밖에 지나지 않아
주말동안 더 테스트 해보려고 합니다.
전문의로서의 경험을 통한 견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