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가 양극성 장애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있었는데요
3개월전쯤 간질발작(몸 경직,입 거품,얼굴 파래짐)같은걸로
쓰러진일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처방받은약은 거의잘 먹질안았습니다 하루저녁 1회 28일치중 반이상 남긴것같네요 물론 그이후에는 꾸준히 잘먹고 있습니다(처방받은약이 아리필졸5 오르필서방정600이었구요 발작후에 갔더니 아리필졸5 로라반정5 이렇게 증량해주셨습니다)
문제는 발작이있은이후에 윗입술이 움찔움찔하다가 좋아지는가 싶더니 1주일 전부터는 아랫입전체가 심하게 덜리기 시작하네요 눈에 보이고 본인도 불편함을 느낄정도로요 잠들었을때는 괜찮습니다 이게 뇌전증과 관련이 있을까요?
저희 정신과 주치의 선생님께서는 아닐것같다고 하셨고
오르필에의한 부작용일수있다고 1달있다가 빼보자고 하시더군요 오르필이 발작막아주는 약으로도 쓰이는걸로 알고있는데
저거뺀다는것도 내심 불안하긴합니다 확인차 신경과진료
권유해 주셨는데 가보긴할겁니다만 답답한마음에 이곳부터 찾게되었습니다
도움이될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