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심원석입니다.

사진 촛점이 다소 흐리고, 한장밖에 없어서 정확한 문진은 어렵겠습니다만, 대략은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1) 점 (후천적 발생)
2) 일광성 흑자 (보통 잡티라고 부르는)
3) 염증후 착색 (보통 뽀루지 후에 발생)
4) 검버섯 (드물지만 젊은 나이에도 발생)

자외선차단제를 평소 바르고 생활하셧나요? 운동이나 등산, 장시간 운전 등 아웃도어 생활을 즐기시나요?
햇빛속의 UV, 즉 자외선은 우리 몸에 점도 만들고 흑자도 만들고 검버섯도 만듭니다. 항상 예방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시는 것이 좋고, 3시간 마다 겹발라야 효과가 유지됩니다. 그게 힘드시면 챙이 넓은 모자나 왕눈이 썬글라스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어쨌든 일단 한번 생긴 1~4번은 그냥은 안 없어지고, 특히 4번은 점점 커지고 짙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까운 피부과 의원으로 찾아가져서 제거나 원인분석을 위한 상담을 받아보세요.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