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원래 저체중이신데 재작년에 갱년기가 오면서 살이 더 빠지셨어요.
오후가 되면 많이 힘들어하세요. 등이 떨리고 눈이 뿌옇게 보이고 뇌가 흔들리는 느낌이 든대요. 밥도 억지로 세끼 다 드시고 있어요.
몸에 근육도 없고 살도 없어서 어머니가 체력이 많이 떨어지세요ㅠ
위에 증상들이 체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거 맞나요?
아령이나 걷는 운동은 괜찮을까요???
식사도 지금처럼 세끼 다 드시고 간식도 챙겨드시고 있는데 운동도 같이하면 몸무게가 늘까요???
어머니가 살 좀 쪘으면 좋겠는데 먹는 양도 적으시고 살이 정말 안찌는 체질이세요ㅠ
참고로 어머니가 작년부터 계속 수면제를 복용하고 계시고 건강검진은 별다른 이상 없었습니다. 최근에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어서 더 힘들어 하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