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쯤부터 발기시에 음경기둥 좌측이 좀 당기는 듯한 통증이 생겼고 여태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특이사항은 저 시기쯤 통증이 생기고 난 후인지 생기기 전인지 기억은 확실하지 않은데 아침발기거 되면서 팬티에 눌려 음경 기둥에 찌릿하는 통증이 발생했던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일 비뇨기과 진료에서 육안검사 촉진검사 후 정상소견 받고 귀가 해서 건드리지 않고 수시로 출혈이 있는지 확인한 하였고 출혈은 없었습니다.결절도 없었구요.
현재 4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역시 발기 시 통증이 있구요. 항상 생기는건 아니고 오래 발기가 유지되면 높은 빈도로 생기는거 같습니다. 잠깐 발기 되는건 통증이 거의 발생하지 않구요 .
가지고 있는 병력으로는 좌측고환에 정계정맥류 1기(거의 없다고 봐도 될정도라고 하십니다.)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이 있습니다.
결절과 출혈이 없고 발기 시 음경 길이나 둘레 변화 없고 음경이 구부러지는 뚜렷한 육안적인 문제도 보이지 않는데 이게 페이로니 병일수도 있을까요? 초기에는 결절이 안만져질수도 있다고 하니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