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요일(6/29)부터 일주일이 넘게 간헐적인 어지럼증이 느껴집니다. 심하지는 않구요, 어지럽다가 안 어지럽다가 그래요. 지난 못요일에 이비인후과 방문해서 검사 받았습니다만 이석증은 아니고, 피 검사하니 혈당이 약간 낮아서 (공복 72) 잘 먹고 잘 쉬면 괜찮아진다는 의사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그런데 갔다오고 나서 어제부터 뭔가 손발이 약간 저릿한것 같습니다. 원래 발이 차갑긴 했는데, 살짝 근육통처럼 뻐근하고 찌릿한 느낌이 있어요.
지난 토요일에 (6/28) 머리를 책상에 부딪혔었고, 또 6월 16일에도 머리를 화장실 벽에 꽤 세게 부딪힌적이 있거든요.. 관련이 있을까요? 두통은 거의 없었고 29일에 코피 한번 난적 있습니다... 의식 잃을정도도 아니었구요
괜히 불안장애 같기도 하구요, 걱정이 되서 여쭤봅니다. 신경과 방문해서 진찰받아봐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