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긴글이 될수도있지만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전문가 선생님들
2년전부터 당뇨를 조금 앓고있습니다 주변 내과에서 꾸준한 관리로 인해 약은 먹고있으나 정상인과 비슷한 생활을 하고있는 36세 남성입니다. 최근 6주전쯤 수근관증후군 진단을 받고 3주간 주사 약으로 치료를 하고 3주경과후 손목초음파를 찍은후 괜찮다 좋아졌다 라는 판정을 받았는데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그날저녁 누었을때 온몸 구석구석 한시간이 넘도록 바늘로 콕콕 찌르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프다 할정도는 아닌데 가렵다 짜증난다 할정도였고 특히나 발가락 쪽이 심해서 검색해보니 통풍의 초기증상과 흡사하였습니다. 그이후로 증상이 없다 다음날 저녁 같은 증상이였고 그다음날 요산수치 검사 시행후 4.5 가 나왔습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그럴까요 팔을 뻗거나 기지개를 펴면 약간의 어지럼증이 있고 한자세로 오래있으면 관절 안쪽(무릎뒤) 붓진 않지만 뭔가 붓는느낌도 나고 바늘로 조금씩 쿡쿡 찌르는느낌도 있습니다 또 불안함에.요산수치 검사를 한번 더해봤고 숫치는 비슷했습니다. 그후로 일주일? 양팔이 뻐근해서 쭉 뻗으면 시원한느낌과 동시에 목과 얼굴 오른쪽 부분만 감각이.둔해지는 느낌을 받아서 근처 신경외과 찾아가서 증상을 말했더니 대뜸 "그런 증상 난 모르겠는데" "팔과 얼굴 신경은 전혀 상관없는데?"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얼굴 감각 둔해지는게 왜그러냐니깐 머리쪽 문제일수도있다고 하셨지만 10여분간의상담으로 머리쪽은 아닐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이후로도 잦은 따끔거림과 양쪽팔과 얼굴은 관계없다는 말을 들어서 그럴까요 목을 좌우로 움직이면 어지럼증과 코피가 나진않지만 코가 시큰함이 코피날것같은 느낌입니다.
팔은 여전히 뻐근한상태에 주먹쥐고 배베꼬으면 시원해짐과 약간의.어지럼증은 좀 있는거같아요 어쩔땐 의식이 조금.흐려진다 라는 느낌도 조금 있습니다
두서없이 말이 길어진점 죄송합니다. 깡촌 정도는 아닌데 쉽게 검사를 해볼수있는 검사도구들이 잘 갖춰지지 않은 동네라 일끝나고 타지역에 시간맞춰가기가 좀 어려운 상황이고 해서 상담할수있는 여기까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요약해서
1. 수근관증후군 많이좋아짐
2. 팔이 평소와 다른 이상증상(뻐근함 시린증상)
주먹쥐고 베베꼬듯이 기지개 펴주면 팔은시원 약간 어지럼증
(저림증상 전혀 없고 힘빠짐 전혀 x) 저린부분을 찾자면 수근
관 진단받은 손가락)
3. 온몸을 바늘로 찌르는 잦은 느낌 한자세 오래있으면 붓는느
낌
4. 목 좌우로 돌리면 어지러움 코 시큰 의식 약간 흐려짐?
현재 가지고있는
1. 당뇨(2년전 진단 혈당 꾸준한 관리)
2. 역류성식도염( 왼쪽가슴과 오른쪽가슴.그리고.왼쪽등날개뼈 부근이 꾹꾹 누르는듯항 통증이있어서 당뇨관리 병원에서 진단 약처방 현재진행중
3.오른쪽 턱관절에 소리가 나는데 팔은 제외하고 이모든 증상들이.턱에서 올 확률도 있습니까?
자꾸 따끔 거린다는 이유로 수근관진단.내린.병원에선 도시병원가서 말초신경 검사를 받아라
신경외과 소견은 아무문제가 없다 스트레스.조심해라
주 5일정도는 매일 1시간씩 걷고 스트레칭 자주합니다
물은 매일 2~3리터 정도 꾸준히 마시고
올해 1월부터 금연후 냄새도 잘안맡습니다
술은 주 1~2회하지만 반병도 마시질 않습니다
그냥.이 모든게 스트레스일가요
아님 조금은.큰병원가서 검사를.받아봐야될까요
마치고 가면 다 퇴근시간이라 답답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