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건강Q&A

질문

발기부전 관련 질문입니다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여자친구와 성관계시 전희 단계에서 발기가 되어도 콘돔을 끼려하면 발기가 잘 풀립니다.
그래서 실데나필 50mg를 처방받아 성관계시 발기에 아주 만족중입니다.

그런데 혹시 제가 기질적 발기부전일수도 있는 건가요?

평소에 혼자 자위 행위를 할때 사정전까지 발기가 유지되기는 하는데
실데나필을 먹었을때 보다 발기의 강도가 약한것 같더군요.
또 아침에 일어났을때 발기가 유지되기는 하는데 소변을 보면 바로 발기가 풀립니다.

제가 기질적 발기부전일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하고
또한 앞으로도 성관계시 계속 실데나필을 복용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Re : 발기부전 관련 질문입니다
변상권
변상권[전문의] 연세에스비뇨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396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변상권입니다.

말씀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아직 나이가 젊고 다른 질환이 없기 때문에 일시적 으로 생기는 심인성발기부전으로 보입니다.
꾸준한 몸관리 (스트레스 운동 등)를 하면서 지금 같이 발기부전치료제를 일시적으로 복용하면 좋아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발기부전 관련 질문입니다
한재병
한재병[전문의] 동래봉생병원
하이닥 스코어: 2390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응급의학과 상담의 한재병입니다.

기질적인 문제일 가능성은 적어보이며, 심리적 요소의 가능성이 커 보이나, 정확한 확인을 위해 비뇨기과 상담을 권유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발기부전 관련 질문입니다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599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기질적인 원인의 발기부전인지는 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확률적으로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에서 기질적 원인이 있을가능성 보다는 심리적인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너무 잘하려고 하는 부담감이 있으신 것은 아닌가 싶어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발기부전 관련 질문입니다
이영진
이영진[전문의] 대구코넬비뇨기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700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이영진입니다.

예, 발기부전은 기질성, 심인성의 복합적이 요인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당분간 계속 약 복용하시면서 본인 스스로도 자신감을 가지는 노력을 병행 하십시요.

성기능은 한마디로 ‘혈액순환’입니다. 남성의 음경에는 스펀지나 수세미처럼 구멍이 숭숭 뚫린 말랑말랑한 해면체가 3개 있습니다. 성적인 자극을 받아 중추신경이 ‘발기명령’을 내리면 이 해면체가 부풀어 오르면서, 그곳에 평소의 7배나 되는 피가 쏠리게 됩니다. 이때 음경 정맥은 확장된 해면체에 눌리므로 해면체로 들어온 피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갇히게 됩니다. 흔히 정력이라 말하는, 딱딱하게 팽창한 것의 실체가 바로 혈액인 것입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생활속의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최고의 정력보강제인것입니다.
먼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생활속의 습관을 교정해보시도록 하십시요.

1. 운동, 그 중에서도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이야 말로 최고의 정력제다.
2. 괄약근-사정 근육을 강화시키면 정력, 극치감을 상승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3. 강한 ‘남성’이 되고 싶다면 당장 술, 담배부터 줄여야 한다.
4. 성욕과 성기능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5. 규칙적인 성생활을 해야 한다.
6. 숙면을 취해야 한다.
7. 건강식단을 짜야 한다 -두부, 양파, 마늘은 발기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8. 복용하는 약을 점검해야 한다. 당연히 불필요한 약의 복용도 삼가야 한다.
9. 당뇨, 고혈압 등 발기저하의 원인 질환을 주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예방,관리한다.
10. 전립선질환은 정력감퇴의 주요인이므로 매년 전립선 검진을 받는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