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저는 작년 말부터 심장이 이상하게 뛰는 것 같아서 응급실을 2번을 갔고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고, 등이 아파서 또 응급실을 가서 복부 ct를 찍었는데 깨끗하다고 들었고, 근육 떨림으로 신경과에서 근전도 신경 전도도 2번을 받았는데 정상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제게 무슨 큰 병이 있는 게 아닐까 걱정되고 매일 몸을 관찰하고 매일 이상한 부분을 발견해서 구글에 검색해보고 불안해하고 합니다. 만약 제가 건강 염려증이 아니라면, 병원에서는 다 정상이라고 하고 증상이 엄청 복합적으로 여러가지 나타나는데 제가 정말 큰 병이 있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다른 사람보다 과하게 걱정을 하는 걸까요? 저도 심리학과 학생이라 정신 질환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서 제가 건강염려증일지도 모른다고 인정(?)할 수 있는 것 같은데 건강 염려증 환자는 아예 자신이 건강 염려증이라는 사실을 부인하나요? 아니면 제가 불안장애일까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