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월 코로나 공포로 불안 스트레스 최고조였고 (스트레스 받기전에는 증산 없었어요)그때부터 몸에 힘 빠진 느낌이랑 다리근육(엉덩이도)이 꿀렁?튕김?그런 느낌이 계속 있었어요 코로나만 엄청 신경쓰고 있던터라 저건 별로 신경이 안 쓰였었는데 이제 좀 살만해졌는데도 다리튕김이랑 힘빠짐은 여전히 계속 지속됩니다
너무 무서워서 신경과를 찾아갔어요 증상 이것저것 말하니까 일단 근전도까진 안하고 신경검사만 해보자하셔서 아니다 근전도도 해달라 하니 왜 그러냐 혹시 루게릭때문에 그러냐 하시더니 도대체 누가 그렇게 인터넷에 쓰는거야 막 이러시면서 일단 원하니까 해주는데 99프로도 아니고 100프로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신경 근전도 다 했는데 이상없다합니다 그런데 근전도검사할때 다리로 검사했는데 힘 빡주고 풀때 저리는듯한 증상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약 일주일치 받아왔는데 지금 먹은지5일됐는데 차도가 없습니다(제가 야간에 일을하는데 약이 졸릴수 있다고 해서 일 끝나고와서 아침에만 먹는중입니다)어쨌든 너무 초기라 안 나올수도 있는거고 어떤분은 근전도에서도 안 나왔는데 pet ct인가 그거 찍어보니 나왔다고 하신분도 계시고 루게릭이 아니라면 파킨슨인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아직까지 일상생활에 지장없게 생활하고 있긴하지만 힘빠짐 때문에 공포감이 들어 너무 힘듭니다 대학병원을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