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해서 살아서 오랜만에 어머니를 만났는데 어머니의 귀를 보니 귓볼(?)이 접혀있지는 않은거 같은데 귀바퀴와 이어지도록 주름이 생기셨습니다.
제가 어디서 귀 주름이 있으면 치매 및 뇌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고 들어서 걱정입니다.
제가 건강염려증이 심해 이러한 사소한것만 보여도 큰병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어머니한테 말하자니 괜히 어머니 기분이 불쾌할 수 도 있고 어머니가 신경쓰여하실꺼 같아 말하기 어렵습니다.
1. 어머니에게 나중에 건강검진 받을때 뇌검사도 함께 받아보라고 권해볼까 생각 중인데 어떤가요?
2. 정말로 귀 주름이 뇌질환과 과학적 연관성이 있는건가요?
3. 귀 주름 있는 사람이 뇌질환 확률이 높을뿐이지 무조건적으로 질병에 걸리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