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유아의 각막 신생혈관 및 각막 혼탁
안녕하세요.
22개월 자녀의 안질환으로 고민이 많아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다소 두서없이 작성되었더라도 양해바랍니다.
6개월이후 결막염 발생 - 8개월 정도에 심한 눈부심 증세로 눈을 잘뜨지못하여 대학 병원방문 해보니 각막에 신생혈관이 자라있음 양안 모두있으나 왼쪽이 더 심함- 이후 스테로이드 안약으로 약물치료 후 경과 지켜보고있었고 실제로 미세하게 줄어듬을 확인함 -하지만 스테로이드약물이라 멈추면 다시 자라나있었음.
20개월 이후 오른쪽눈에 각막상처(놀다가 다침), 눈다래끼 발생하고 각막신생혈관이 더 자라나있고 각막에 혼탁이 확인됨.
스테로이드안약치료기간이 오래되어 현재는 알레르기안약. 알파데이와 아토피피부염 프로토픽 처방받음
간단히 적으면 위와 같습니다.
약물로도 잘 잡히지않는 혈관이라 시력발달에 영향이 있을것으로 예상했는데 혼탁까지 생기니 멘붕그자체네요..
자녀의 정확한 질병도 모르고있습니다.
현재 처방받은 안약으로 혈관과 혼탁을 잡아줄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알아보니 자가혈청안약으로 혼탁이나 염증등을 막을수있다고 하는데 .. 그래서 7세 아이의 경우 부모의 혈청으로 만들었다는 후기를 본적이 있습니다.
제 자녀에게도 적용가능할지 궁금하며
이런 사례의 질환을 잘보시는 병원, 원장님이 계신곳을 아신다면 부디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줄기세포배양 치료제는 아직 상용전인것이 맞나요? ㅠㅠㅠ...
답변
Re : 유아의 각막 신생혈관 및 각막 혼탁
안녕하세요. 하이닥 안과 상담의 우성욱입니다.
말씀하신 내용과 아기의 과거력을 보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눈에도 아토피성 염증이 생긴 것 같습니다.(진료받은 대학병원에 질의하시면 현재까지 나온 진단명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아토피성 염증이라면 피부도 마찬가지지만 눈에 생기는 아토피성 염증도 그 정도가 심하다면 치료가 까다로운 편입니다. 따라서 약을 사용하는데 제약이 있어서 사용했다가 중지했다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자가혈청 치료가 혼탁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눈 상태에 따라 적용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부모의 자가혈청을 사용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자기 혈액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나 부모와 아이가 혈청형이 같고 적합검사에서 문제가 안된다면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 시내의 큰 대학병원의 전안부안과 교수님은 대개 비슷하게 진료를 잘 보시니 대형병원 대학병원위주로 진료처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과 아기의 과거력을 보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눈에도 아토피성 염증이 생긴 것 같습니다.(진료받은 대학병원에 질의하시면 현재까지 나온 진단명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아토피성 염증이라면 피부도 마찬가지지만 눈에 생기는 아토피성 염증도 그 정도가 심하다면 치료가 까다로운 편입니다. 따라서 약을 사용하는데 제약이 있어서 사용했다가 중지했다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자가혈청 치료가 혼탁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눈 상태에 따라 적용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부모의 자가혈청을 사용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자기 혈액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나 부모와 아이가 혈청형이 같고 적합검사에서 문제가 안된다면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 시내의 큰 대학병원의 전안부안과 교수님은 대개 비슷하게 진료를 잘 보시니 대형병원 대학병원위주로 진료처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유아의 각막 신생혈관 및 각막 혼탁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정말 걱정 많으시죠?
아토피가 맞다고하면 밀가루 우유 계란 인스턴트 섭취를 끊어주세요.
이런 음식이 만성알러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잘 회복될 수만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이 소화기능은 좀 어떤가요?
정말 걱정 많으시죠?
아토피가 맞다고하면 밀가루 우유 계란 인스턴트 섭취를 끊어주세요.
이런 음식이 만성알러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잘 회복될 수만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이 소화기능은 좀 어떤가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