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질문이 있는데요~ 전 여자구요. 방광에 소변이 400넘게 가득 차면 무조건 급박한 요의가 느껴지죠?
제가 과민성 방광을 앓고 있어서 방광이 예민한 느낌? 뻐근한 느낌이 있는 경우가 있어요. 예민한 느낌에 바로 화장실을 가면 소변이 별로 안나온 경우도 있어서 이를 좀 견디다가 화장실을 갔는데 소변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조금 놀랐는데요, 급박한 요의는 전혀 느낀적이 없어요. 저는 무리가 갈 정도로 소변을 참은걸까요?
1회 소변양은 3-400cc 정도면 적당한 양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깨어있는동안에 4-6회 가량 소변을 보며 대략 3-4시간 간격으로 보게 되는거죠. 소변 전체양은 개인별로 다를수 있기 때문에 한번 보는양이 3-400cc 가량이면 정상적인 소변 양입니다. 과민성 방광이신 분들은 소변이 덜 찼을때 요의를 느끼는 것이고 이는 소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소변을 시도를 하니 소변이 안나오고 잔뇨감이 동반 되는 겁니다. 이런 경우 잠시 참았다가 소변양이 많아졌을때 소변을 보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