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전에 외상으로 인한 주상골 골절로 인해 수술(첫번째 수술 불유합)을 두번하였습니다. 오른쪽 손목을 손안쪽으로 굽히는것에 대해 각도가 제한된 상태입니다.
약 한달반전에 넘어지며 오른쪽 손목을 짚고 넘어졌는데요.
병원에 가니 뼈에는 이상이 없으나 TFCC 손상 되었다고 했는데요. TFCC 보존적 치료를 위해 보호대를 사용하며 생활하고 있는데 관절염에 대한 염려도 있어 질문드립니다.

1. 사진에서 처럼 엄지손가락을 이렇게 쎄게 굽히고 필때 소리가 발생합니다.(왼손의 경우 발생 X, 통증 X)
2. 엄지손가락 마디안쪽에 미세한 통증이 생길때가 있습니다.(방아쇠수지 증상과 동일해보입니다)
3. 왼손 엄지손가락과 비교할 시 오른손 엄지손가락 두번째 마디에 관절불안정성이 있어보이는데 자가테스트 할수 있을까요?
4. 인터넷을 찾아보니 수근중수관절 불안정성이란게 있던데 제 증상과 동일하나요?
5. 첨부한 두번째 사진에서 엄지손가락을 굽힐때 저 부위에서 소리가 나는것으로 추정됩니다.
6. 만약 각도가 안나오는 상태(후유장애)에서 TFCC 수술시 예후가 좋을까요?(수술 전 악력과 각도가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7. 수술했던 오른손목의 경우 평소 스트레칭을 하지 않다가 80~90도 가량 신전 시 뚝 소리가 한번 발생하며 주상골 위, 아래 통증이 발생합니다.(현재까진 매일 스트레칭하면 발생하지 않는것으로 파악됩니다.) 수술하지 않았던 왼손목 주상골보다 육안으로 봤을 때 들어가있습니다. 수술 후에주상골 원위부가 더 튀어나왔었는데 스트레칭하다가 뚝 소리가 발생하며 들어간 이후로 통증이 발생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주상골 회전 불안정성이 있을경우 수술밖에 방법이 없나요??(통증이 발생한지 약 두달가량 되었습니다.) 수술했던 오른손목이 왼손목보다 얇은데 이 영향도 있을까요??
통증부위는 세번째 사진 동그라미 부분에서 엄지쪽이 통증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