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에 7세였던 딸아이가 속울렁임을 호소해서
병원을 다녔는데.. 장염이라고해서 약먹었찌만 울렁임이 계속되서
대학병원에 가서 위내시경을 한 결과 역류성 식도염이 있따고 했습니다.
2주 약처방받았는데도 계속 울렁거려서 2주 더 받아서 복용하고
거의 한달정도 걸렸습니다.
그때 이후로 괜찮아서 역류성 식도염때문에 그런건가?? 생각은 했찌만.
한편으로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한 울렁임이 한달가량 지속될수있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들어 가끔씩 배가 아프다고 하면서
울렁인다고 합니다.
밥을 먹다가도 그래서 밥먹지말고 쉬라고 하면서 손을 주무르고 15분가량 앉아있으면 또 괜찮아집니다.
학교에 가서도 속 울렁임이 있다고 요즘 그럽니다.
근데 자주 그러는건 아니고 잊을만하면 그럽니다.
기질이 예민한 아이입니다. 소심하구요.
작년에 피. 엑스레이, 복부초음파, 위내시경해서 원인은 역류성 식도염밖에 없었는데..
역류성식도염이 속쓰림,더북룩함 뭐 이런거라서..울렁거린다고하니..
식도염떄문이 아닌 심리적인건지...싶어서요
혹시 심리적으로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속 울렁거림이 생길수 있나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같이 이야기 들어주고 격려의 말을 해주는데..효과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