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립선염 검사후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판정받고 약을 2주째 복용중입니다. 처음에는 찌릿한 느낌과 요도에 잔뇨감 때문에 병원에 갔었고 현재는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샤워하고 난 후에 성기 끝분이 벌어져 약간 짝짝이였고 그 이후로 그전에는 없던 증상인 소변 볼때 작열감이 나타납니다. 이게 바디워시같은 물질이 들어가도 일어날수 있는 현상인가요? 아니면 단순히 전립선염이 아직 완치되지않은건가요.
말씀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요도입구쪽 점막은 피부가 약해서 자극에 의해서 염증이 잘 생기고 통증도 심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바디워시 같은 자극에 의해서 일시적으로 생긴 것일 가능성이 높으니 따뜻하게 반신욕을 하면서 경과를 보시면 대부분 저절로 좋아질 것 같네요. 물론 증상이 지속이 된다면 다른 원인이 있는지 다니시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