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옆구리, 다리(가끔), 목, 얼굴 등 몸 전체적으로 쥐(근수축으로 알고있음)가 심하게 납니다.
건설현장에서 일합니다. 건설현장에서 일 한지는 1년 7개월 되어갑니다.
무거운 것을 많이 듭니다.(시멘트, 타일 등)
허리통증으로 1년 전에 병원에서 MRI촬영 후 디스크는 이상이 없어 꼬리뼈 쪽에 주사치료 후 허리통증은 나아졌는데
그 이후로도 무거운 것을 많이 들다 보니 손가락 쪽과 다리에 하루에도 여러번 쥐가 납니다.(못을 박을 때 못을 쥔 손가락)
테니스 엘보로 9개월 정도 고생하고 있고, 정형외과에처 3회 치료 받았고(일은 계속 하면서), 차도가 없어 한의원에서 침치료를 일주일에 2~3회로 한 달을 치료했는데 경과가 좋지않아서 지금은 집근처 정형외과에서 한 달 치료받고(한달 이상 일 하면서), 일 쉬면서(한 달 이상) 주 2~3회 정도 치료받고 있습니다.(다중증식주사치료9회, 충격파4회, 물리치료 10회)
문제는 일을 계속 쉴 수가 없어 40일을 치료(운동 없이 먹고 자고함)만 받다가 월요일부터 일을 나갔는데
첫 날부터 무거운 것을 많이 들었습니다. 둘째 날부터 손가락에 쥐가 나고 옆구리에도 살짝 오려고 했고 입을 크게 벌릴 때에 턱과 얼굴 사이에도 쥐가 나려고 했고, 왼쪽 어깨부터 목사이에서 근육경련이 와서 좀 심각하다는 생각에, 어느 병원, 어떤 진료과에 가서 진단을 받아봐야하나 고민하던 중입니다.
70년생 남자 176cm, 93kg, 혈압은 높은 편(130~150)이나 약은 먹지 않습니다. 다른 약 복용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