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이상훈입니다.
운동이 무릎 관절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1. 다쳐서 손상이 시작된 경우: 손상이 쌓여서 퇴행성 변화가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정말 무리하게 사용한 경우: 다친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겠죠.
3. 그닥 무리한 것 같지는 않지만 대신 무릎에 ‘장기간’ 스트레스 받은 경우
4. 과체중과 같은 악영향이 외적인 요소로서 더해지는 경우 등입니다.
이런 경우 외에는 꾸준한 운동으로 근력과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은 오히려 관절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은 대개 운동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니 저는 일정한 양의 꾸준한 운동은 무조건 권합니다.
위의 네가지 모든 경우에 관절이 망가져서 통증이 발생하는 순간이 있겠죠?
그래서 통증과 붓기 등의 증상을 신호로 삼으세요. 지금 무릎이 아프지 않고, 체중조절이 잘 되신다면 줄넘기든 달리기든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 통증이 좀 생기면 ‘아, 무리가 되나 보다’하고 그때 양을 줄이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