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75세 되신 저희 어머니께서 겪는 증상입니다

어머니의 말씀을 그대로 옮겨보겠습니다

『바깥쪽 복숭아뼈 근처부터 느낌이 이상하다가 뻣뻣해지면서 정강이뼈 쪽으로 뻣뻣하면서 참기 어려운 통증이 올라온다.
통증이 심해서 방바닥을 딛기 어려울 정도고, 10분 정도 뻣뻣함과 통증이 지속한다.

한쪽 다리의 증상이 멈추면 다른 쪽 다리도 똑같이 복숭아뼈부터 뻣뻣한 느낌이 들고 정강이 쪽으로 뻣뻣함이 퍼져나가고 통증이 온다.

마찬가지로 10여 분 지나면 통증이 사라진다.

낮에 활동할 때는 전혀 증상이 없고 꼭 새벽 4~5시경에 저런다.
뻣뻣함과 통증의 주기는 2~3일 간격이고 간혹 매일 통증이 올 때도 있다』


참고로 어머니는 허리 쪽에는 통증이나 불편함이 전혀 없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심장이 좋지 않으신데 상시 복용하는 약을 처방 받지는 않았고요, 자다가 불편하면 혀 밑에 넣고 녹여드시고 그래도 심장 이상이 가라앉지 않으면 119로 연락하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병이 의심되고, 어떤 과에서 치료를 받아야할지 문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