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남학생인데, 부모님 두분다 털이 많이 자라지 않으십니다. 아버지는 여자다리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다리가 털이 거의나지않아 매끈한데, 저희집에서 저만 다리와 온몸에 털이 수북합니다.
매 여름마다 제모하는것도 큰 스트레스입니다.
Q1.요즘에는 팔과 손등에도 잔털이 눈에 보일정도로 많이 자라는데 이를 억제할 약물이나 시술이 있을까요?
Q2.성기주변에도 털이 보기싫은정도로 굉장히 많이 자랐는데, 제거방법을 몰라 손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모크림이나 제모용품을 사용해서 제거해야하나요?
현재 성장판은 거의 닫혔고 성기주변에도 중학교1,2학년부터 털이 나기 시작했고 턱수염에 털은 면도중인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