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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소변을 본 직후 소변이 엉덩이쪽으로 퍼지며 마무리됩니다.

소변을 본 직후 소변이 엉덩이쪽으로 퍼지며 마무리됩니다. 원래 5년전 쯤때도 간혹 휴지로 닦고 나서도 한방울 떨어지기도 하곤 했는데 3달전쯤부터는 소변을 본 직후 소변이 엉덩이쪽으로 퍼지며 마무리됩니다. 그래서 휴지도 많이 들고 합니다. 산부인과 가서 진료보니 겉쪽이 느슨해서 아니냐니까 이상은 없다는데요..5년전에도 왼쪽 하복부쪽이나 오른쪽하복부가 콕콕 거렸는데 요즘 오른쪽이 그렇습니다. 질염도 자주 발생되는편이며 요번엔 곰팡이(?)가 있다면 약과 연고 처방받았는데..수술은 수술대로 부작용이 있겠죠?제목증상의 이유가 뭘까요?


답변

Re : 소변을 본 직후 소변이 엉덩이쪽으로 퍼지며 마무리됩니다.
한지운
한지운[전문의] 진산부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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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요즘은 좀 나아졌습니다. ^^; 어쨌든 감사합니다.

요즘은 좀 나아졌습니다. ^^; 어쨌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한지운입니다.

혹시 소음순이 큰 경우에 소음순을 따라 소변줄기가 타고 내려가면서 그런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특히 질염이 자주 반복되는 경우에는 소음순이 큰 경우에 수술적 치료를 하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진찰에 기반이 되어야 하는 바, 가까운 산부인과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수술의 부작용은 수술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가장 후유증이나 부작용이 오래 갈 수 있으니 술 후 관리를 잘 받으셔야 합니다. 오른쪽 하복부가 간혹 쿡쿡 거리는 것은 보통 배란기 시기에 배란통을 느끼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하지만 주기적이지 않고 수시로 쿡쿡 거리는 경우에는 염증 등이 동반되거나 난소의 종양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으니 초음파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