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발치 중 병원에서 동의없이 어금니를 발치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로는 왼쪽 아래 사랑니 제거후에 공간이 생겨서
사랑니 앞에 있던 어금니가 흔들려서 어금니를 뽑았다고 하는데 어금니를 동의도 없이 뽑았고
아주 선심쓰듯이 원래 150만원인데 50만원만 받고 임플란트를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사랑니 발치를 했던 병원에서 치아교정치료 받기로해서 교정에 필요해서 사랑니를 뽑았던건데 어금니를 뽑아버려서 임플란트는 2년뒤에 가능할 것 같은데 2년동안 왼쪽 어금니 없이 살다보면 윗니가 내려온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이게 의료사고라고 생각해요,,
발치를 한 치과에서 교정치료를 해야하는데,, 차트도 안봤는지
어금니를 동의도 없이 뽑아버려서 ,,

일단 어금니 임플란트 비용을 제 돈을 주고 해야하나요..?
다음주에 실밥 뽑으러 와서 다시 상의해보자 하고 집에 가라길래 집에 왔는데 ,, 보상을 받을 방법은 없을까요..?

2년동안 어금니 없이 살다보면 발생하는 문제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