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9살 두아이를 자연분만(둘다 유도분만-대학병원)한 엄마이며 여자사람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를 출산하고나면 생리통도 원만하게 변하고 편안해진다고하는데~저는

더 힘들고 벅차기만 합니다.

물론 생리를 하지않을때도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거 같긴합니다. 그러나

한달에 한번씩 번갈아 가면서 생리전후증상도 심해지고있습니다.

손발이 차가운건 물론이고 다른사람들보다 많이 추위를 타고있습니다. 여름이 되기전까지 기모바지나 얇은 외투는

벗을수가 없을정도입니다.

일단 다리에 피가 통하지않고 제 다리갖지않고 무거운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누군가가 마사지를 해줘야만

불편한 증상이 개선이 됩니다. 잘때도 뭔가 불편하고 무거워 잠을 쉽게 이루지못할때도 있습니다.

가벼운 두통도 있고 배변활동도 원할하지 않고 , 허리며 아랫배며 가슴도 전부 불편합니다.

아주 심할땐 구토증상까지 생겨 먹는것도 편하게 먹지 못할때도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서 갑자기 생리양이 급하게 줄어서 당황스럽습니다.

시작하고 3일은 양이 많아야 정상인건데 이번에는 패드에 살짝 묻는정도 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무시하고 그냥 버텨서 몸에 이상이 생긴건지 아니면 일시적인건지 궁금합니다.

위에 글처럼 저런 증상때문에 어느 병원을 찾아 진료및 검사를 받아봐야 할지도 궁금합니다.